시티건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 민간임대 견본주택 12일 오픈
이지안 기자
시티건설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는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 A2-1,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 84㎡ 총 4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당진 최초의 4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신청이 가능하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덕수청 지구는 충남 당진시를 대표하는 신흥주거단지로 꼽힌다. 대덕수청지구는 대덕·수청동 일원에 약 3,000가구, 8,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어린이공원 및 수변공원이 구축되는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수청초등학교(가칭)가 개교 확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수청초등학교는 완성학급 38학급(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규모로 오는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는 32번 국도와 615번 지방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인접해 있는 만큼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시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4Bay, 3면 개방형 평면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펜트리부터 드레스룸, 최상층 다락 등 세대 내 특화공간을 제공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세대환기 시스템에는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한 헤파필터를 적용해 항상 최적의 실내 공기가 유지될 수 있는 청정한 아파트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동 187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지안 기자 (aeri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