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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G20·IMF 회의 참석

세계경제전망·리스크 요인 논의
이유나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국제회의 참석차 출국한다.

한은은 9일 이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회의' 참석차 1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는 오는 11~12일(현지시간), IMF·WBG 회의는 오는 12~14일 각각 열린다.

이 총재는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와 세계경제 전망과 리스크 요인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회의 기간중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계 인사와 양자 면담 등을 통해 상호 금융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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