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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최정우 포스코 회장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앞장" 외 2건

주요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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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최정우 포스코 회장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앞장"

포스코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재해성금으로 10억원을 출연합니다.

이 중 2억원은 피해가 심한 옥계지역에 주거대책용으로 지정 기탁하게 됩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생활복귀 지원에 기업시민 포스코가 앞장서야 한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3억 기탁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강원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안유수 이사장은 "산불 피해와 생명의 위험에 빠진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해 맹렬한 화재에 맞선 소방관들과 국군 장병들, 일반인들까지 전 국민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3.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회공헌기금 전달

롯데카드는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기금 1,888만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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