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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교 상류에 수상레저기구 4월부터 운영

북평 전천 수상레저 체험시설 운영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평교 상류에 수상레저 체험시설을 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한 수상레저 체험시설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며 하천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

특히 차별화된 레저관광 인프라를 설치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수상레저체험은 2인승 투명카누 5대(2인승)와 투명페달 보트 5대(4인승) 등 총 10대의 수상레저 기구와 주변 전천수변공원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자전거 15대를 갖췄다.

이 시설은 관련법 상의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위탁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계절 및 날씨의 영향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

또 수상에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명구조원을 상시 배치하고 인명구조선 운행과 구명조끼·튜브 등을 구비했다.

시 관계자는 “전천의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수상레저 체험시설의 운영을 시작으로 북평 전천 일원이 레저체험과 힐링 관광이 어우러진 시 대표 명품 관광 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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