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알파고' 아임해피, "낮은 가점으로도 로또 청약 당첨 가능"
정지영씨, 신간 '대한민국 청약지도' 출간최보윤 기자
"모르면 그냥 지나치지만, 알면 누구나 기회를 잡을 수 있는게 청약이다"
부동산업계 여성 리더이자 '아임해피'라는 필명을 쓰는 정지영씨가 내 집 마련 청약 전략의 모든 것을 담은 신간 '대한민국 청약지도'를 출간했다.
정 씨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며 "지금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알고 완벽하게 전략을 세우면 가점이 낮아도 자신에게 맞는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신간 '대한민국 청약지도'를 통해 최근 인기리에 마감된 분양 단지의 최저 가점과 경쟁률, 향후 전망까지 모두 분석했다.
또 '부동산 빅데이터 알파고'라는 별명답게 '서울 내 최저가점 지도'와 '2019년 시도별 분양예정단지'를 빠짐없이 소개했다.
아울러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구분법, ▲특별공급의 종류와 일반공급, ▲당첨권에 들기 위한 1순위 자격 조건 만드는 법, ▲현재 나의 가점 계산해보는 법, ▲입주자 모집공고문 보는 법 등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
저자는 "'언젠가' 내 집을 살 계획이라면 그때를 어느 시점 이후로 미뤄둘 이유가 전혀 없다"며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만 그 '언젠가'가 빨리 다가올 것"이라며 '장롱면허'처럼 묵혀둔 청약통장을 '황금통장'으로 바꿀 비법을 미리 챙겨보고 계획 수립에 나설 것을 조언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