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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수립 100주년…여야원내대표 오늘 상하이行

이솔선 이슈팀



여야 5당 원내대표단이 10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건립된 상하이를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5당의 원내대표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임시의정원 개원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이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포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로 이동해 주상하이 총영사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한다. 저녁에는 임시정부청사 인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헌장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1921년 1월 1일에 임시의정원과 임정요인이 신년 기념사진을 촬영한 장소로 알려진 융안백화점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은 뒤에 백화점 내 음식점에서 독립유공자, 교민, 후송 등과 오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홍챠오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준비돼있다.

이들은 12일 상하이에서 광저우로 이동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장을 잇달아 둘러볼 예정이다.

중국 방문 마지막 날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광저우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산업현상을 방문한 뒤에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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