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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채소가격 안정 위해 주산지협의회 개최

10일 도 대표작물 무·배추 가격안정 위해 실시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강원도가 10일 도 대표 원예작물인 무·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중인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운영을 위한 무·배추 채소가격안정제 주산지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채소가격안정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주산지 중심 사전·자율적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가격하락에 따른 채소재배농가 가격보전과 가격상승에 따른 출하유도로 가격을 안정화시켜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강원도는 고랭지 채소작물인 무·배추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도를 중심으로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 연합사업단, 무와 배추 작기별 참여 시군농협, 농업인으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2018년 사업에 대한 결산검토와 2019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800여톤 증가한 6만 9000여톤 계약물량을 대상으로 8개 시군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고랭지 무·배추를 재배하는 약 4800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농가 확대를 위해 농협지역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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