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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예술인가 욕조인가…새턴바스, '생애주기별' 욕실 문화 제시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 기자2019/04/11 10:19

재생


앵커>
욕실이 단순히 씻는 곳에서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욕실 전문기업 새턴바스는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예술을 접목한 욕조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윤석진 기자가 그 생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새턴바스 포천 공장.

직원이 욕조 샌딩 작업에 한창입니다.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 100%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수작업 공정을 거친 욕조는 가격이 일반 욕조의 10배지만, 호텔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새턴바스 제품은 씨마크 호텔의 모든 객실과 각종 시설에 들어갔습니다.

단순히 씻는 장소에서, 재충전과 힐링이 가능한 공간으로 욕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덕분입니다.

새턴바스는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욕실을 연구 중입니다.

[정인환 / 새턴바스 대표이사 : 이제는 욕실이 힐링과 휴식공간으로써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어린이 욕실, 노인들이 사용하기 편한 욕실, 이런 욕실을 제안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끕니다.

새턴바스는 이탈리아, 스페인 등 명품 욕조 브랜드들처럼 액상 아크릴(LAR)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액상 아크릴은 친환경 소재로 청결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을 통해 욕실의 개성과 품격을 높이려는 노력도 병행 중입니다.

[정인환 / 새턴바스 대표이사 : 인체공학적인 욕조 개발을 위해서 디자인을 생각하게 됐고 잘해보려고 하다 보니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콜라보를 하게 된 거죠.]

디자인 경영 효과로 새턴바스는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욕실제품 '아셈(ASSEM) 컬렉션'으로 부문별 대상 격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라이프사이클은 물론 디자인까지 신경쓴 신개념 욕실.

새턴바스가 '머물고 싶은 욕실'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윤석진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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