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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탄광지역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탄광지역 주민 경제자립 및 소득증대 위해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가 탄광지역 주민의 경제자립 및 소득 증대를 위한 '2019 탄광지역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강원도 폐광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제4조에 따라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폐광지역 20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5000만원 이내(자부담 20%)로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마케팅·물건구입·공사·재료구입·교육비 총 5개 항목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사업장을 두고 폐광지역 내 거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한 법인(주식회사,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등)으로 공고일 기준 법인등기일이 5년 이내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등 필요한 제출서류를 갖추고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에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기업은 6월 중 도청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 후 사업기간 내 교부신청하면 검토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탄광지역 주민창업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주민 주체의 주민창업 기업 육성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심있는 기업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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