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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토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집중 육성 나서

현장 실습부터 취업까지 지원
신효재 기자

(사진=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최근 ‘캐릭터 기반 스마트 토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제안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 국비 4억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기관 선정을 계기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캐릭터를 활용한 스마트 토이 콘텐츠 창작자를 집중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11일부터 7개월간 진행된다. 전문가 멘토 12명과 교육생 26명이 매칭돼 현장 실습부터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까지 지원한다.

전문가는 애니메이션 라바의 투바앤, 고영로보틱스, 이오이스 등 캐릭터·스마트 토이와 관련된 국내 유수 기업의 분야별 실무진 1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6일까지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상품기획, 로봇 캐릭터, 인형 스마트 캐릭터 분야로 나눠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유섭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우수한 스마트 토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의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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