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미국 예약판매 하루 만에 '매진'

삼성전자 미 홈페이지 "갤럭시 폴드 예약명단 꽉 찼다" 공지
이충우 기자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2일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구매예약을 접수한 결과, 구매자들이 대거 몰려 하루 만에 예약판매를 마감했다.


현지시간 13일 삼성전자의 미국 홈페이지에는 "갤럭시 폴드 예약명단이 꽉 찼다"며 "사전예약을 받을 수 없으며 예약이 가능할 때 공지하겠다"는 안내문이 올라와있다.


갤럭시 폴드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6일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갤럭시 폴드 예약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예약판매를 위해 준비한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돼 현재 예약접수 불가 공지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예판 물량이 제한적인 수준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국에서 갤럭시 폴드 판매는 AT&T와 티모바일이 담당한다. LTE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980달러(약 224만원)부터 시작된다.


갤폴드는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이 적용됐다. 펼쳤을 때 7.3인치, 접었을 때 4.6인치 크기로,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으며 화면을 2, 3개로 나눠 사용도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음달 중 5G 버전으로 갤럭시 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