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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 16~19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4차산업혁명 시대 물류 산업 트렌드 '한눈에', 164개 기업 572개 전시관 열어
최보윤 기자

(육군이 보유한 드론봇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2018.11.2/뉴스1DB)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서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서비스·보관·IT·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전시회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전시회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64개 기업이 총 572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로봇팔, 자율운송로봇, 무인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물류경향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산업의 발전 전망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 연구개발(이하 R&D)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그 간 정부 R&D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개발한 물류분야 첨단 장비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글로벌 투자 설명회, 첨단물류기술 활용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16일에는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투자전략·통관절차 세미나가 개최되고, 17일에는 4차 산업혁명 첨단물류기술 활용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택배 등 생활물류의 성장과 로봇·드론 등 첨단·신기술의 등장으로 물류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며 "생활물류 육성, 적정 안전운임 산정, 물류산업 첨단화, 해외진출 지원 등 물류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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