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청소년 교통할인기능 탑재 체크카드 최초 출시
현대카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만18세도 청소년 할인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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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
코레일(사장 손병석)은 만18세도 청소년 교통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용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개발했다.
그동안 만18세 청소년은 대중교통 요금을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청소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성인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이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레일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의 선불 자동충전 방식을 새로 개발해 현대 M, X 체크카드에 탑재했다.
매번 충전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정해진 금액만큼 자동으로 충전되고 고객에게 후불청구 되기 때문에 할인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코레일은 향후 후불교통카드 발급 연령 확대를 위한 '여신전문금융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만 12세까지 즉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