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업계 최초 평생교육원 '하나 아카데미아' 열어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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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여행업계 최초로 평생교육원 '하나 아카데미아'를 개원하고 교육 사업 확장에 나선다.
세계 최고 문화관광 인재 양성기관을 목표로, 교육을 통해 산업 전반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종사자 및 관광계열 취업 희망자를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업계 취업을 꿈꾸는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나투어 내일이룸학교'를 운영 중이다.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이번 달부터 약 6개월간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외여행 인솔자(TC) 공식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업계종사자 대상 국외여행 인솔자 소양 과정도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으로 미술과 역사를 배우는 인문학 강좌도 열린다.
이밖에 실업자 및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여행사 취업과정과 노년층을 위한 유럽 인문학 과정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갈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