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 물적분할...독립법인 운영

박동준 기자


CJ제일제당은 생물자원 사업부문의 국내 사업을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운영한다고 15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생물자원 사업부의 국내사업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분할방법은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분할하며 오는 5월 임시주총을 거쳐 7월 1일자로 분리할 계획이다.

신설 법인명은 ‘씨제이생물자원 주식회사’로 대표이사는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신영수 CJ제일제당 생물자원본부장이 각자대표 형태로 구성된다. 유관 임직원은 전원 신설법인으로 승계된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 분할에 대해 생물자원 사업의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독립 경영으로 사료 사업 본연의 업에 집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물적분할을 계기로 양대 주력 사업인 식품과 바이오 분야에 역량을 집중화한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