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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센터 평일 1시간 연장·토요일 단축 운영

5월4일부터 한달간 우선 적용, 6월부터 전면 시행
조은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와 임직원의 주말 휴식 여건 개선을 위해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서비스센터는 평일과 토요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나 상대적으로 수리 물량이 많은 평일에는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수리 물량이 적은 토요일에는 단축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고객이 휴대폰, 노트북 등의 제품을 점검 받기 위해 방문하는 ▲서비스센터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운영하고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로 기존보다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수리 엔지니어가 고객을 방문해서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을 점검하는 ▲출장서비스의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존보다 2시간 단축한다.

단, 출장서비스 물량이 7~8월 하절기에 급증하고 평소엔 적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평일은 기존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수리 물량 분포를 면밀히 검토하여 고객 서비스 수준은 유지하면서도 주말 휴식을 선호하는 임직원의 의견을 고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비스센터 운영시간 변경은 전국 ▲16개 주요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5월 말까지 한 달간 우선 적용한 후 6월부터는 전국 178개 서비스센터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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