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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서 ‘상생 일자리’ 박람회 열려

17일 취업관련 유관기관 13개소 및 구인업체 16개소 참여
신효재 기자

(사진=강릉시)

강릉시는 오는 17일 강릉시청에서 2019 설렘 강릉‘상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가 공동 주최한다.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강원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취업관련 유관기관과 16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채용관(2층 대회의실), 취-창업지원관(2층 대회의실 로비), 기업홍보관(1층 로비)으로 나눠 운영된다. 현장면접 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 상담, 일자리 정책 홍보, 기업체 상품 홍보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강릉시 일자리 지원센터의 구인구직 상담과 생산직·사무직·서비스직 등(강릉과학산업진흥원, 삼성물산, 용평리조트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하는 16개 기관 및 업체의 공채정보 제공과 현장 채용이 진행된다.

취-창업 지원관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정부정책홍보, 예비 창업자 컨설팅 등 일자리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안내할 방침이다.

기업홍보관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진다.

최윤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강릉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 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번 시민에게 한자리에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시는 하반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RETURN-MOM 일자리 박람회와 인사혁신처,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가 함께하는 청년일자리 박람회 등 추가적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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