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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은? ‘1163년 건축 시작된 프랑스 대표 랜드마크’

백승기 기자



큰 화재를 겪은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관심이 쏠렸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루이7세의 지시로 파리의 주교 모리스 드 쉴리의 감독 아래 지난 1163년 건축이 시작돼 1345년 완공됐다.

성당이 있던 자리에는 주피터 신에게 바치는 로마 지배의 갈리아 시대 신전이 있었으며, 이후 파리 최초의 기독교 교회, 생 테티엔 바실리카가 들어섰다.

1831년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로 알려진 뒤 유명해졌고, 1845년 복원 작업이 시작됐다.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하루 평균 3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성당 내부에는 ‘가시면류관’과 13세기 프랑스 왕 세인트 루이(Louis)가 착용한 튜닉 등이 전시 돼 있다.

한편 AFP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현장을 방문해 눈물을 보이면서 "끔찍한 비극"이라 말하고 "노트르담 대성당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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