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변동금리상품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이유나 기자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KB국민은행 등 5개 은행이 내일(17일)부터 변동금리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인하합니다.
지난해 1월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은행권 대출금리 산정을 위한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5개 은행은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 0.2%포인트, 신용·기타대출은 0.1%포인트씩 각각 인하합니다.
은행권은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체계 정비를 통해 중도 상환 때 금융소비자의 비용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