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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평가 1위

3년만에 1위 탈환...소형은행은 대구은행 1위
이유나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소형은행 분야에선 대구은행이 1위였다.

금융위원회는 20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신한은행이 대형은행 그룹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는 국민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높은 배점이 부여된 대출의 질적구성 평가에서 큰 격차로 타 은행을 앞섰다. 기술기반 투자 등 타 분야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은 공급규모, 대출의 질적구성, 기술기반 투자에서 모두 양호한 실적을 보였고 특히 기술금융 지원역량에서 1위를 기록해 2015년 상반기 이후 처음으로 2위내 진입했다.

소형은행에서는 대구은행이 1위, 경남은행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구은행은 공급규모와 기술금융 지원역량에서 1위를 기록했고 대출의 질적구성 평가 등 타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기술기반 투자 확대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고, 기술금융 지원역량 등 타 분야에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은행 자체 기술금융 레벨 심사에선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의 레벨이 상승했다.

금융위는 선진적 기술금융 관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신용대출비중 평가를 강화하는 등 평가지표를 정비해 올해 상반기 평가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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