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덱스터, CJ ENM 인수설에 상한가
정희영 기자
특수효과 전문 기업인 덱스터가 또 다시 제기된 CJ ENM 인수설에 16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덱스터는 이날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른 9,070으로 장을 마감했다.
CJ ENM이 인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앞서 올 초에도 CJ ENM의 텍스터 인수설이 불거졌다. 당시 CJ ENM은 덱스터 인수설에 대해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이 아니다"면서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적 투자 및 전략적 합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CJ ENM에 덱스터스튜디오 인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은 다음날 오후 12시까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덱스터는 이날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른 9,070으로 장을 마감했다.
CJ ENM이 인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앞서 올 초에도 CJ ENM의 텍스터 인수설이 불거졌다. 당시 CJ ENM은 덱스터 인수설에 대해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이 아니다"면서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적 투자 및 전략적 합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CJ ENM에 덱스터스튜디오 인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은 다음날 오후 12시까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