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파티장'으로 변신하는 서울드래곤시티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복고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19일(금)과 26일(금) 이틀간 '뉴트로 나-잇(Newtro Night)'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트로(New-retro)는 복고를 지향하는 레트로에 새롭다는 뜻을 더한 신조어다.

뉴트로 나-잇은 서울드래곤시티의 개성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31층 스카이킹덤(Sky Kingdom) 내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에서 개최된다.

레트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의 데코레이션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냈다. 파티 참여 드레스 코드 역시 레트로 패션이다. 직원들 역시 청청패션·레드도트 스카프 등의 복고풍 의상을 입고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980~1990년대 감성의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공연과 DJ 부스, 고객이 직접 디스플레이에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대형 LP판을 배경으로 한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고객에게 증정하는 야광봉·선글라스 등의 다양한 파티 소품 기브어웨이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뉴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메뉴와 음료 역시 복고 콘셉트로 준비된다. 옛날 통닭과 감자튀김, 쿨피스 화채 등 추억의 안주부터 맥주·소맥·양주·소양맥 주류 세트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인다.

또한 19일부터 26일까지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맥주 1병 주문 시 추가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1+1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뉴트로 나-잇(Newtro Night)' 특별 프로모션은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운영되며, DJ 공연은 저녁 8시 30분부터 밤 11시 까지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기성세대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드리는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