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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맞춤형 신차·친환경차 4종 공개…판매 반등 노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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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중국 전략형 SUV, 전기차등 신차 4종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력형 SUV 신형 ix25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ix25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37만대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의 후속작입니다.

현대차는 또 엔씨노 전기차와 링동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도 새로 출시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맞춘 신차와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국 시장의 판매를 반등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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