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신임 부사장에 장한철·신임 이사에 조양익

<정한철 예보 부사장(왼쪽)과 조양익 예보 이사>

예금보험공사는 장한철 이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장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우신고와 서강대 경제학과, 미국 캔사스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원, 통화정책국 정책연구부장, 지역협력실장, 제주본부장 등을 역임한 이후 에보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예보는 신임 이사에는 조양익 사회적가치경영부장을 선임했다.

조 이사는 1965년생으로 광주숭일고와 서울대 법학과, 미국 워싱턴대 MBA를 졸업했다. 예보에서 청산회수2부장, 금융정리2부장, 리스크총괄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협력실, 리스크총괄부, 리스크평가실, 저축은행관리부, 예금보험연구센터 등을 담당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