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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소상공인연합회와 19일 첫 간담회

25일 중기중앙회 간담회…취임 후 소상공인·중기업계와 공식 만남
황윤주 기자

사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후 소상공인 업계와 첫 간담회를 갖는다. 박 장관이 업계와 간담회를 갖는 것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처음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박 장관과 오는 19일 오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최승재 회장 및 회장단과 청년 소상공인 등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업계는 최저임금, 소상공인기본법 등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기부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중기부와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경제단체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으로 관련 현안 해결의 전기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25일 중소기업계와 공식적인 간담회를 갖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17일부터 24일까지 중앙아시아 경제사절단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함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만남은 25일로 결정됐다. 중기업계 역시 탄력근로제 등 현안에 대해 박 장관에게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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