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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와 마블 히어로의 두번째 만남…'얼티밋 컬렉션' 출시

스파이더맨·블랙팬서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시디즈X마블 얼티밋 컬렉션' 2종
윤석진 기자

사진/시디즈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가 마블(MARVEL)의 신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개봉에 맞춰 슈퍼 히어로 캐릭터인 스파이더맨과 블랙팬서 콘셉트로 제작한 '시디즈X마블 얼티밋 컬렉션'을 출시한다.

시디즈는 지난해 마블(MARVEL)과 협업해 히어로의 대표 캐릭터인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콘셉트로 제작한 T80 의자를 선보인바 있으며, 이달 스파이더맨과 블랙팬서를 콘셉트로 한 T50 의자를 새롭게 출시했다.

스파이더맨_T50와 블랙팬서_T50은 캐릭터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디테일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메쉬 소재의 등판에 스파이더맨과 블랙팬서의 수트를 상징하는 그래픽을 각각 적용했으며, 헤드레스트(Head-rest, 머리받침)에는 반무광 프린팅 기술로 히어로의 마스크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이번 '시디즈X마블 얼티밋 컬렉션'에 반영된 품목은 시디즈의 'T50'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62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시디즈의 스테디셀러 사무용 의자다.

'T50'은 인체공학적 관점에서 S자 형태로 설계한 등판이 척추에 실리는 체중을 적절히 분배해 허리 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며, 팔걸이의 위치, 좌석의 깊이 및 각도를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 "마블의 히어로를 완벽하게 재현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과 마블 매니아 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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