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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사전동록자 400만명 돌파

사전등록 43일만에 한일 양국에서 각각 200만명씩 등록
서정근 기자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의 사전등록자 수가 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일곱개의 대죄'는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퍼니파우가 제작중인 모바일 RPG다.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원작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지난 3월5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한 이후 43일만에 양국에서 각각 200만명씩 사전등록자를 유치했다. 2분기 중 양국에서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서정근 기자 (antila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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