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보험개발원장에 강호 교보생명 고문 내정
김이슬 기자
차기 보험개발원장에 강호 교보생명 고문이 내정됐다.
17일 보험개발원은 이날 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보험개발원장 1순위 후보로 강호 교보생명 고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2순위 후보에는 이준섭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원추위는 오는 26일 열리는 보험개발원 사원총회에서 차기 보험개발원장을 확정할 전망이다.
강 내정자는 1958년 서울 출생으로 대신생명(현 한화생명), 대한생명, 한화그룹을 거쳐 보험개발원 부원장, 보험연구원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교보생명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