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

아시아·아프리카 등 26개국에 7만여대 기부
문정우 기자

부영그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16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현석 고문과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들,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두 나라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초·중·고·대학교 등에 교육 문화 시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아프리카 등 26개 나라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대를 기부했다.

특히 부영그룹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에는 우리나라의 '졸업식 노래', '아리랑', '고향의 봄' 등을 담아 '대한민국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부영그룹은 교육·학술, 재난구호, 문화지원, 소외된 이웃돕기 등 각종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7,600억원으로 국내 500대 기업 매출 대비 기부액 1위(2014년)를 기록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