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 공략 박차
우크라이나 최대 태양광전시회 ‘씨아이솔라 2019’ 참가대형 발전소·지붕용 발전소까지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 전반 공략
박경민 기자
한화큐셀이 최근 태양광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한화큐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ACCO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씨아이솔라 2019’에 최초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최대 태양광 전시회로 글로벌 주요 태양광 제조사를 포함한 약 100개사가 참가하고 관람객 5,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0.1502유로/kWh의 FIT(발전차액지원)가 지급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형 발전소는 물론 상업용 시설을 활용하는 지붕형 태양광도 확대 추세다. 2018년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태양광 누적설치량 1330MW 중 121MW, 약 10% 정도가 지붕형 태양광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발전소와 지붕형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일반 모듈(Q.POWER)의 출력보다 10% 이상 개선된 다결정 하프셀 모듈(Q.PLUS DUO)와 단결정 모듈 큐피크(Q.PEAK)를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두 제품을 기반으로 대형 발전소부터 지붕용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 전반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품질 모듈이 인정 받는 유럽시장의 전통적 강자로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우크라이나 뿐아니라 유럽 전 지역에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독일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한화큐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ACCO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씨아이솔라 2019’에 최초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최대 태양광 전시회로 글로벌 주요 태양광 제조사를 포함한 약 100개사가 참가하고 관람객 5,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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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큐셀의 독일 대형 태양광 발전소 전경 |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0.1502유로/kWh의 FIT(발전차액지원)가 지급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형 발전소는 물론 상업용 시설을 활용하는 지붕형 태양광도 확대 추세다. 2018년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태양광 누적설치량 1330MW 중 121MW, 약 10% 정도가 지붕형 태양광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발전소와 지붕형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일반 모듈(Q.POWER)의 출력보다 10% 이상 개선된 다결정 하프셀 모듈(Q.PLUS DUO)와 단결정 모듈 큐피크(Q.PEAK)를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두 제품을 기반으로 대형 발전소부터 지붕용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 전반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품질 모듈이 인정 받는 유럽시장의 전통적 강자로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우크라이나 뿐아니라 유럽 전 지역에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독일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