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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 철강협회 집행위원회 위원 선출 外 2명

주요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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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 철강협회 집행위원회 위원 선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집행위원회는 철강홍보, 환경보호, 철강기술과 제품 개발, 수요 확대 등 세계철강협회의 주요 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현재 13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협회 내 5명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선출되며 임기는 3년입니다.


2. 정수정 이랜드 부대표, 철탑산업훈장…장애인 고용촉진 공로

정수정 이랜드그룹 중국법인 부대표가 장애인 고용에 헌신한 사업주에게 주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 고용촉진대회는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고용에 헌신한 업무 유공자를 포상합니다.

정 부대표는 전국 1매장 1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발달장애인 고용 유형을 개발해 대기업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모범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랜드에는 57명의 장애인이 전국 31개 스파오 매장에 의류 분류 전문가로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4명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입니다.


3. 황유노 현대캐피탈 사장 "중남미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

현대캐피탈이 유럽 대표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와 함께 설립한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이 정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 본사에서 출범식을 가진 황유노 현대캐피탈 사장은 "다년간 쌓아 온 자동차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의 현지화 전략을 통해 자동차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며 "브라질에서도 현지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현대자동차의 성장을 지원해 그룹의 중남미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출범한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은 브라질 내 현대자동차의 전속금융사로서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본금은 약 900억원(3억헤알)이며 지분은 현대캐피탈과 방코 산탄데르 브라질이 각각 50%씩 보유 중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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