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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IoT·빅데이터 접목한 미래 첨단물류 기술 선보여

택배고객용 챗봇·택배기사 가상비서 서비스 등 소개
이진규 기자



CJ대한통운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미래 첨단물류 기술을 선보였다.

CJ대한통운은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첨단 융·복합기술과 엔지니어링, 시스템&솔루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행사에서 △고객문의에 자동 대답하는 AI채팅 서비스 택배고객용 챗봇 △택배배송기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AI솔루션 가상비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택배 상품분석 솔루션 △물류센터 설계 및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이중 택배고객용 챗봇 서비스와 택배기사 가상비서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통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택배고객용 챗봇 서비스는 상담사례 36만건, 대화모델 3만6,000개를 AI기술로 분석해 435개의 상담 시나리오를 학습하고 고객문의 중 88% 이상을 24시간 자동응답 처리하고 있다.

AI솔루션 택배기사 가상비서는 택배기사 업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를 모아 시스템에 이를 분류해 고객 질문에 자동으로 대답하거나 택배기사에게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물류 역량을 선보이고 국내 제조·유통기업의 물류경쟁력 향상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류경쟁력을 높여 상생을 실천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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