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하이&로우]일진머티리얼즈, 2분기 이후 실적 개선-NH투자증권

전병윤 차장

NH투자증권이 18일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2분기 이후부터 실적 개선을 시작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주가가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국내 ESS(에 지저장장치) 화재 영향 2차전지 업종에 걸쳐 1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또한 1분기 신규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 요소는 2분기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그는 "일진머티리얼즈의 실적도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 개선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업종 전반의 트레이딩 매력이 늘고 있어 주가 회복기에 상승 탄력도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일진머티리얼즈의 연결 실적이 매출액 1227억원(전년대비 6% 증가), 영업이익 118억원(전년대비 49% 증가)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