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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로 치유ㆍ클럽문화 재해석"…현대카드, 이색 전시회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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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드사들이 특색있는 콘서트나 공연을 주최해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문화 마케팅을 선도해온 현대카드가 클럽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전시회까지 선보이며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충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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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유롭게 춤을 추는 대형 영상물로 둘러싸인 전시 공간입니다.

댄스 테라피라는 작품명처럼 관람객이 해방감을 느낄 수 있게끔 전시물을 설치했습니다.

[로테 앤더슨 / 작가 : 전혀 어두운 것이 아니라 분위기가 굉장히 밝고 자유와 해방, 순수함, 사랑, 전혀 꾸미지 않은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미술이 이처럼 클럽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현대카드가 기획한 전시로 국내외 아티스트 17개 팀의 작품 50여점을 엄선했습니다.

사진과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면서 현대미술과 클럽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공간을 조성했다는 설명입니다.

[김우임 / 현대카드 책임큐레이터 : 미술 작가 뿐만 아니라 클럽씬 현장을 구성하는 디제이, 디자이너, 바운서라는 다양한 사람의 시선의 통해 클럽 컬처 가진 특수성,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사회적인 조각으로서의 클럽 컬쳐를 조명해보고자….]

이 전시공간은 앞서 해외 유명 현대미술 작가의 국내 첫 전시회를 열어 국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또 현대카드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공들이고 있는 제주 가파도 프로젝트를 전시해 지속가능한 지역 재생사업의 의미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해외 유명가수를 잇따라 회사 주최 슈퍼콘서트 무대에 올리며 문화마케팅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 반경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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