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기업 우선주 장중 급락
박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상한가를 기록하던 SK그룹, 한화그룹, CJ그룹 계열사 우선주가 18일 장중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씨푸드1우는 전 거래일보다 23.21% 하락한 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하한가인 4만1천100원까지 떨어졌다.
또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던 한화케미칼우(-21.11%), 한화우(-26.49%), 한화투자증권우(-15.71%), SK케미칼우(-3.42%) 등도 하락세다.
최근 SK그룹, 한화그룹, CJ그룹, 애경그룹 등은 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이 영향으로 해당 기업 계열사 우선주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