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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ELS 발행액 19조 8,000억원…작년보다 15.2% 감소

이수현 기자


올 들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 발행금액은 19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5.2% 감소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16조 4,30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82.7%를 차지했고, 전분기보다 25.8% 감소했다. 사모발행은 3조 4,400억원으로 17.3%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63.6% 증가했다.

국내지수 ELS는 4조 6,61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2.0% 줄었다. 해외지수 ELS의 경우 유로스톡스 50(EUROSTOXX 50) 지수 ELS는 14조 8,580억원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51.5% 증가했고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LS는 12조 4,387억원으로 73.0% 늘었다.

1분기 ELS 상환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든 18조 2,649억원으로 집계됐다.3월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74조 5,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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