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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명 SR 대표이사, 율현터널내 수직구 특별현장점검

철도교통 안전의 달 맞아 피난설비현황 살펴
김현이 기자

<사진=SR>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18일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는 율현터널 수직구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터널 내 열차 사고나 화재 등 비상상황 시 이용하는 수직구에 설치된 각종 대피시설(대피통로·대피계단·대피용 엘리베이터.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비상용품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SR은 지난 3월에도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율현터널 내 모든 수직구(17개소)를 점검했으며, 이번 대표이사 특별현장점검에서 확인된 미흡한 점은 즉시 보완토록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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