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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의 별미…여수 맛집 ‘사계절 횟집’의 붕장어 샤브샤브

김지향

여행 중 먹는 지역의 특산 요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평소에 잘 먹을 수 없는 음식이 여행의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지친 몸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완벽한 여행을 만든다. 우리나라의 지역 특산 요리로는 여수의 붕장어 요리, 태안의 꽃게 요리, 서천 주꾸미 등이 있다.



특히 여수 여행의 별미 붕장어 요리는 봄철 춘곤증으로 노곤해진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어 여행 중 먹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붕장어는 생선 중에 비타민A의 함량이 가장 높으며 칼슘과 인, 철분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야맹증 치료, 시력 보호를 비롯해 정약전의 자산어보, 허준의 동의보감 등에도 정력 향상과 허약 체질 등에 예부터 효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수에는 다양한 붕장어 음식점이 있는데, 이 중 여수 맛집 사계절 횟집에서는 대개 구이로 제공하는 붕장어 요리와 달리 붕장어 샤브샤브 형태로 제공해 독특한 맛을 선보인다. 붕장어 샤브샤브는 인삼, 함초, 감초 등 20여 가지 한방 약재 재료 등이 들어간 육수가 사용된 메뉴로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밑반찬으로 산낙지, 멍게, 전복, 소라, 굴 등의 제철 해산물과 낙지호롱, 돌산갓김치 등 30여 가지의 곁들이찬을 제공하고 있다. 애피타이저로 전복죽이, 붕장어 세트를 시킬 경우 랍스터 한 마리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사계절 횟집 김희심 대표는 “여수는 봄맞이 여행으로 최적의 장소다. 유명 관광지 여수 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열리는 ‘여수 밤바다 낭만 버스킹’과 더불어 흥국사, 여수 해상 케이블카, 오동도, 아쿠아 플라넷 등 다양한 여행 스팟을 갖춘 것은 물론 게장, 붕어 등 다양한 특산 먹거리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여수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별미인 사계절 횟집의 붕장어 샤브샤브 세트는 몸의 양기를 보하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30년 경력 사계절 횟집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400석이 넘는 단체석과 관광버스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구비해 단체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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