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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그랑자이' 분양설명회 성료

800여명 참석…시장 전망·세법 등 강연 및 상품 소개
김현이 기자

<사진=GS건설>

GS건설은 지난 1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방배그랑자이' 분양설명회에 800여명의 예비 청약자가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동산 전망과 세법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해 무주택자와 다주택자가 취할 수 있는 부동산투자 방법을 설명했다. 서리풀터널 개통, 내방역-서초대로 중심상업지역 개발 지구단위 계획 등 방배동 일대의 지속 성장가능성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2부에서는 '방배그랑자이'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남 접근성이 높아진 교통환경, 풍부한 녹지, 수준 높은 교육·문화 환경을 비롯한 상품의 특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세무그룹 세연의 최은영 세무사가 준비한 '2019년 달라지는 세무세법'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최세무사는 다주택자가 양도나 증여 시 절세 전략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서는 상담석도 마련해 1순위 청약 자격 및 사전 무순위 청약방법 등 세부 문의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저층 위주로 선보인 기존 재건축 단지와는 달리 일반분양에서도 로얄층이 많아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다"며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평면과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첫 번째 강남권 브랜드 분양단지인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대에 방배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총 758가구 중 25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는 달리 7층 이상이 전체 공급물량의 45%(115가구)로 제공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방배그랑자이'는 주거가치가 높은 강남에서도 방배역 역세권, 우면산 숲세권, 명문고 학세권등 최근 주거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강점을 모두 갖췄다는 설명이다.

상품은 '하이엔드(High-end)'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일부 타입에 오픈 테라스가 제공되며, 호텔식 동입구, 외벽 일부 마감을 커튼월룩(유리)으로 적용하는 등 품격 높은 마감재와 예술성을 높인 인테리어로 설계한다.

재건축에서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Bay)가 적용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에 천장 높이를 기본 2.45m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 공간감을 극대대화할 예정이다. 100% 광폭 주차장에 가구 당 2대의 주차공간이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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