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40주년 맞은 중진공, 中企 스케일업·스마트화 역할 강화한다

황윤주 기자

thumbnailstart


앵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새 비전을 발표하고 기관 로고도 변경했는데요. 올해는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스마트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관 로고(CI)를 바꾸고 새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979년 설립된 중진공은 설비와 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당시 직원 199명, 자산규모 261억 원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직원 1,347명, 자산규모 약 18조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저성장과 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상직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 혁신성장, 공정경제 이런 곳에서 한 70%, 90% 일자리가 생깁니다. 청년사관학교 출신의 우수한 기업들은 해외 24개에 있는 스타트업 센터에 보내주면서 글로벌하고 스케일업시키는 또 넥스트 유니콘을 양산하는 이런 걸 하겠다.]

우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130여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전주와 창원에 스마트공장 배움터 2개소도 추가로 설치합니다.

청년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칭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진공은 창립 40주년을 발판삼아 기업 로고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