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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휴젤, 톡신·필러 매출 성장과 주주환원정잭 기대"-유안타증권

박소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휴젤에 대해 톡신과 필러 매출 성장과 중국 BLA(품목허가신청) 등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 봤다. 목표주가는 4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19일 "지난 1분기에는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화장품 매출은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이달 중 원데이키트에 대한 위생법 허가가 예상되고, 그에따라 5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시작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6.7%, 27.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톡신을 이용한 멀티스팟 치료 수요층 증가에 따라 대용량 톡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채움스타 출시로 필러 제형의 다양성을 넓히고 있고, 올해는 톡신과 더불어 필러 M/S(시장점유율)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2분기 런칭예정인 대만(톡신 시장 약 500억원으로 추정), 정식 허가 2년차가 되는 러시아 및 브라질에서의 톡신, 영국을 포함한 유럽지역에서 필러 매출성장이 매출 회복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1분기 예상했던 중국 BLA는 2분기 가능해 중국 런칭은 2020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의 주주환원정책 의지도 긍정적으로 펴가했다. 그는 "휴젤은 지난 9일 자사주 10만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함에 따라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의지가 일정 부분 검증됐다"며 "제품군 확대 및 원가개선으로 매출 성장 및 이익개선이 기대되는데다 연말까지 추가 자사주매입 또는 배당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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