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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호세 무뇨스 사장' 선임

글로벌 자동차 사업 운영 및 수익성 최고 전문가
미주권역담당, 북미 시장 판매 회복에 역량 집중
김승교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늘(19일)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와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호세 무뇨스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의 판매 회복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호세 무뇨스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현대차에 합류한 호세 무뇨스 사장은 닛산의 핵심 지위를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시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주 시장의 성장과 기록적인 판매를 이끈 전문가로 통합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전반적인 실적을 개선하고 사업전략 고도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세 무뇨스는 현대자동차 사업 전반의 비전과 동기부여에 기여할 검증된 리더”라며 “수십 년에 걸친 자동차 및 기술에 대한 경험은 현대자동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역할을 맡기기에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승교 기자 (kims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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