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NS홈쇼핑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직원들 근무환경 점검

유지승 기자


NS홈쇼핑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18일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근로자들과 간담회에서 NS홈쇼핑과 임직원들은 재택근무환경과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는 재택근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에 대한 설명을 하고, 건강검진 등 일부 개선된 근로 조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NS홈쇼핑은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정기적인 업무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장애수당 및 각종 복리후생 지원책을 확충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높여 왔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속 연차는 평균 6년 10개월로 10년차 8명을 비롯해 6년이상 장기 근속 인원이 대부분이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고용률은 4.65%(2018년 기준)이며, 이는 민간사업주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2019년 기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김기환 NS홈쇼핑 CS실 상무는“장애인 근로자들도 회사에서 오래 근속할 수 있도록 NS홈쇼핑은 재택근무환경 조성뿐 만 아니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10년차 장기근속자도 있을 만큼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다” 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2011년부터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에 고객 반품상품 기증, 생선 육류 등 신선식품(시제품) 기증, 대전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박스 기증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지원활동을 인정받아 NS홈쇼핑은 4월 19일 ‘사단법인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9회장애인의 날 기념대회 유공자 표창 시상식’(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대전 ‘시장 표창’을받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