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나, 체중 82kg→62kg, 20kg 감량 성공

가수 다나(홍성미)가 체중 20kg 감량에 성공했다.

다나는 지난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팬들을 찾았다. 팬들과 다이어트 약속을 한 다나는 82kg이었던 체중을 62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다나는 3년 넘게 만나던 공개 연인과 결별, 지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등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렸다. 단절된 생활과 스스로 식습관을 통제 하지 못해 급속도로 살이 붙었다.

다나는 앞서 방송에서 “견디기 힘든 이별로 심적으로 많이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아끼던 사람들과의 갑작스런 이별로 혼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리적 무력감이 찾아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