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창업기업들의 홈쇼핑 및 T커머스 판로 진출 지원한다
창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 홈쇼핑아카데미' 진행황윤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5월 창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 홈쇼핑 아카데미(H-LAB)'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홈쇼핑 아카데미(H-LAB)는 우수한 상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진출의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이다. 홈쇼핑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멘토링, 품평회·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TV홈쇼핑 및 T커머스로의 판로 진출을 지원한다.
작년 홈쇼핑 아카데미를 통한 홈쇼핑 방송 매출액은 23억원을 넘기며 성공적인 판로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홈쇼핑아카데미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으로 소비재를 취급하는 창업 기업들이 참여 가능하며, 150여개 기업을 선정하여 실무적인 홈쇼핑 입점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상담 등을 지원한다.
최종 홈쇼핑 방송 입점이 선정되면 TV홈쇼핑·T커머스의 방송 입점과 영상제작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사이트를 통해 5월 2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오는 5월 27일부터 약 7주간 중소기업유통센터 본사(양천구 목동 소재)에서 홈쇼핑 실무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