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서바이벌 체험 등 인기
신효재 기자
(사진=홍천군) |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3월 1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서 학생단체 및 기업 워크숍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2015년 개장 이후 2017년과 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해서 선정되는 등 컨텐츠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매년 3만여명 이상의 학생단체가 방문하고 있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으로 설치한 플라잉짚과 23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드론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협동심이 필요한 포레스트 어드벤처 시설은 기업들의 워크샵 장소로 인기가 많다고 군은 전했다. 단순히 즐기는 레포츠가 아닌 함께 체험하고 극복해 나가며 팀 빌딩을 극대화 시킨다는 점에서 기업 워크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봄 가리산레포츠 파크에서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