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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1분기 영업손실 234억원…적자전환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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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약 200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은 1,254억원 영업손실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을 비롯해 3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킨데 따른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34억원 가까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이익은 지난 분기 바이오젠사와의 자산양수도 종결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로 전 분기 대비 약 3,500억원 줄었지만, 자회사 실적개선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2억원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미라 기자 (mrpar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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