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업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전달
대부금융업계와 15개 회원사 참여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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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한국대부금융협회와 15개 대부업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2,000만원을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전달에는 한국대부금융협회, ㈜티포스코퍼레이션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바로크레디트대부, ㈜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 베스트캐피탈대부㈜, ㈜동그라미파이낸스대부, ㈜듀오캐피탈대부, ㈜마리모대부, (유)한원자산대부, ㈜은성프리머스대부, ㈜신안어소시에이츠대부, ㈜트랜드이십대부, 한별에셋대부㈜가 참여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국가적 재난인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사들과 뜻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