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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한눈에…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 분양

고급 오피스텔 9개 타입 총 113실…호텔 연계 서비스 제공
김현이 기자



마포대교 인근에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오피스텔 및 호텔이 들어선다.

풍농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309-1 일원에서 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호텔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지어지는 복합 건축물로 1개동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호텔 연계 서비스가 특징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오피스텔의 규모는 총 113실이며 모두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전용 기준으로 63~82㎡짜리이며, B타입 일부는 천장 높이 5m의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4~19층, 23~24층에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호텔은 총 197실 규모로 3층~19층, 23~24층에 구성된다. 프랑스 5성급 호텔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1층에는 기부채납 형태로 마포 공공도서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20~22층에는 호텔 부대시설인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같은 층에 한강과 맞닿은 인피니티풀과 피트니스·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대형 레스토랑·연회장·바 등을 만들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이나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인피니티풀은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설계됐다.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들 전용의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라운지와 파티나 소모임 등이 가능한 다용도 룸, 야외 테라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오피스텔에서는 호텔과 연계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조식·컨시어지·발렛파킹·세탁·드라이크리닝·세차 등의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선보인다. 24시간 도어맨을 배치시키고 입주민을 위한 전용 출입구과 주차구역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함도 설치할 예정이다.

내부는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수입 수전과 이탈리아산 주방가구를 비롯해 프리미엄 가전과 바닥난방이 되는 원목마루, 친환경자재 등을 인테리어에 포함할 예정이다.

조명·난방·가전·도어락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홈 네트워크 IoT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내진설계를 비롯해 층간 소음차단·LED 조명·로이복층유리·친환경 설계 및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갖췄다. 현관 청정 에어샤워·내부 환기·주방후드까지 연동된 급기시스템 등 '미세먼지 저감 패키지'를 적용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와 약 300미터 떨어져 있는 역세권 건물이며,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 마포구 용강동 108-1에 있다. 홍보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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