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영월군, 제53회 단종문화제 기간동안 농·특산물 판매

관내 생산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제품… 생산농가 직접 참여
신효재 기자

(사진=영월군)

영월군이 오는 26~28일 열리는 제53회 단종문화제 기간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번 농·특산물 판매장은 관내 농가 및 생산자단체,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와 중부내륙행정협의회 자치단체인 충북 제천시, 단양군에서도 전시·판매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수는 25개 농가 및 단체이고 판매 품목은 150여 개 품목이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및 잡곡, 농산물 가공제품 등으로 생산농가 및 단체가 직접 참여한다. 자매도시 성동구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수제화 및 의류잡화를 판매가격보다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근 제천시와 단양군에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게 된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사은품 및 상품 역시 참여한 농가 및 업체의 우수 농·특산물 등을 이용한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각종 시식·시음·체험을 통해 영월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로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